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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재료 정보

커피믹스에 대한 오해/ 믹스커피 건강하게 마시는 방법/ 인스턴트 커피

by 와글와글와글 2025. 2.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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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생활을 하며 처음으로 만난 커피믹스를 소개하려고 한다. 
언제나 커피믹스는 날 기분 좋게 해주는 여신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은 커피믹스를 나만큼이나 좋아하지 않는다.
커피믹스는 커피, 설탕, 프림을 일정 비율 봉지에 넣어 언제 어디서나 따스한 물이 있으면 즐길 수 있는 인스턴트커피이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커피는 동서식품의 노란색 모카 골드 마일드이다.
우리 신랑은 화이트 골드를 더 좋아한다(포장지가 더 고급스러워서 그렇다고 하네요)

나는 개인적으로 맥심 오리지날 커피는 커피 향과 맛이 강하고, 하얀 바탕의 화이트 골드는 왠지 프림 맛이 너무 부드러워서 그런지 우유 맛에 가깝고, 역시 나에게는 노란색의 모카 골드가 진한 커피 맛과 다방 커피를 연상하게 해서 행복하다.
사실 커피믹스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보다 카페인 성분이 많지 않다. 커피믹스에는 카페인보다 상당히 많은 설탕으로 인해 당이 걱정되긴 하지만 적당히 마신다면 걱정 끝~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화이트칼라 직종에서, 커피믹스는 블루칼라에서 더 선호하는 듯하다. 지금도 젊은이들과 많은 사람들은 점심시간 이후 두 손 가득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들고 있다.
또 다른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기사님과 나와 같은 중년 여성과 남성은 양손 가득 커피믹스를 가지고 있다.
설탕이 걱정된다면 설탕량을 조절해서 마셔도 좋다. 우리는 회식 때나 집에서 삼겹살을 먹고 난 후에 커피믹스를 타서 마시면 정말 행복하다. 삼겹살을 먹고 배부른데도 커피믹스 한잔에 소화가 잘된 느낌이다. 행복한 느낌!
또한 담배를 피우고 난 후에 커피믹스를 찾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담배의 쓴맛을 중화시켜 주며 체내에 니코틴이 들어오면 뇌에서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단맛 또한 도파민을 분비해 흡연의 만족감을 극대화한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단맛에 둔감하므로 당분을 많이 섭취할 수 있으니 조심하자. 또한 커피믹스를 좋아하는 나는 늘 조심스러운 게 입냄새다. 맛있게 마시고 입가심도 잘하자. 또한 커피를 집에서 내려 먹는 사람도 많이 늘었다. 그러나 여전히 커피믹스는 그런 가운데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커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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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믹스와 건강**
커피에는 카세인 나트륨이 들어있다. 카세인은 우유에 들어있는 단백질을 말한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카세인을 물에 녹이기 위해 가공한 것이 카세인 나트륨이다. 커피믹스에 들어있는 설탕은 전체 중량의 50%에 달한다. 그래서 너무 많이 마시지 않기를 권하고 설탕을 조절해서 먹는 것이 좋다. 설탕이 걱정된다면 설탕 되신 스테비아를 타 마셔도 좋다. 최근에는 스테비아 커피도 등장하여 카페인과 설탕은 섭취하지 않으면서 커피믹스를 맘 놓고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디 카페인 커피는 1개당 카페인이 1~5mg 포화지방 1.4g이다.
커피믹스는 열량이 약 50~60kcal이다. 비만과 심혈관 질환의 요인이 될 수 있는 포화지방이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 중이라면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프림에는 포화지방이 많아 과도하게 섭취 시 혈중 콜레스테롤을 높일 수 있다.
커피에는 이뇨 작용이 있어 마신 수분보다 수분을 배출시키므로 커피를 마실 때는 커피 1 한잔에 물 2잔을 마셔 주는 게 좋다. 커피믹스의 카페인은 에너지와 집중력을 향상해 주고 설탕은 빠른 에너지원을 제공해 준다.

 
**커피믹스의 좋은 점**
*치매 예방: 뇌졸중과 치매 예방에 좋다.
커피를 2잔에서 3잔 정도 마시면 안 마신 사람보다 치매 발병률이 28% 낮고, 뇌졸중 위험은 32% 낮다.
*우울증 예방: 커피믹스는 기분을 좋게 하여 우울증 예방에 좋다.
*집중력 향상: 커피믹스의 당은 정제당으로 당을 빠르게 충원하고 집중력과 각성 효과가 있다.
 
(유의할 점)
*아침 공복에 커피를 마시면 위산을 과다 분비해 속 쓰림과 위산 역류를 유발할 수 있다.
*코르티솔 호르몬과 카페인이 만나면 부정맥 고혈압 등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아침 10시 이후에 커피를 마시며 식사 2시간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게 좋다.
 
(다이어트의 적)
코르티솔 호르몬: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되는 호르몬인 코르티솔은 우리 몸이 스트레스와 같은 외부 자극에 맞서 대항할 수 있도록 에너지 대사를 촉진하는 호르몬이다.
코르티솔이 분비되면 가짜 식욕이 활성화되어 기름진 것 단것 자극적인 것을 먹게 되고 스트레스와 싸우기 위해 평소보다 많은 양의 에너지를 복부에 저장하게 되므로 체중을 증가시킨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자.
 
(그렐린 호르몬)
*그렐린은 주로 위에서 분비되어 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역할을 한다.
*그렐린은 시상 하부를 통해 식욕을 증진 시키는 역할을 한다.
그렐린은 배고픔을 느끼게도 하지만 인슐린 분비, 위산 분비, 탄수화물 대사에도 관여한다.
 

(행복해지기 위한 방법)
*가벼운 산책으로 자연과 함께하자.
나와 나의 생각이 한곳에 같이 있는 건 건강에 가장 좋다.
*자연과 함께하면 엔도르핀과 도파민 등 행복한 호르몬이 분비되어 기분이 좋아진다.
*아침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와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이 분비되어 스트레스가 감소한다.
*충분한 수면은 우리 몸의 지방을 태운다. 수면 시간이 짧으면 식욕을 높이는 호르몬 (그렐린)이 분비되어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다이어트에 성공 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잠도 충분히 자도록 하자~
이제 글을 내려놓고  믹스 커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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